바베이도스 현행 프루프 세트를 경매로 해서 낙찰받아서 수령했습니다.
그전에 매물이 3개나 경매로 나와서 그중에 하나라도 낙찰받자라고 계획을 했었는데 예상 보다 낙찰가가 올라가면서 다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는데 그 다음 주 바베이도스(Barbabos) 현행 프루프 세트가 하나 더 나와서 조금 입찰 가격을 높여서 낙찰받았습니다. 경매로 마음에 드는 수집품을 구입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베이도스(Barbados )는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 동쪽 끝에 있는 섬나라로 1627년부터 영국의 식민지 였으나 1966년에 독립하였습니다.
위 현행 프루프 동전 세트는 1976년 발행된 것으로 독립 10 주년 기념주화입니다.
1센트 뒷면 디자인은 닻이고, 5센트는 등대입니다. 바베이도스가 섬나라이다 보니 동전 디자인도 모두 바다를 상징하는 걸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10센트는 갈매기인 것 같고, 25센트는 신기하게 풍차인 듯싶습니다.
1달러의 물고기는 날치처럼 보이네요. 2달러는 열대어와 산호초... 중앙 아시아 가브리 해의 섬나라답게 현행 동전도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바베이도스 현행 프루프세트는 여기에 5달러, 10달러 은화가 2개 더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매에선 무슨 이유에선지 은화 두 개는 빠지고 일반 동전만 매물로 나왔습니다.
프루프세트 동전의 앞면 디자인은 공통적인 디자인으로 바베이도스 국장입니다. 방패 안에 나무가 있고 방패 좌우로 물고기와 펠리칸이 있습니다.
좀 비싸게 경매 낙찰 받았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예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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