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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6. 23:56 돈이야기

금(金, gold)은 다양한 상품이 있고 재테크 목적으로 활용도 되는데 그 장단점을 살펴볼까 합니다.

* 가장 흔한 것이 액세서리 제품입니다. 24k(순금) 돌 반지부터 시작해서 14k(순도 58.5%), 18k(순도 75%) 반지, 목걸이, 귀걸이... 진짜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상품은 악세사리 본연의 기능도 있지만 돈이 필요할 때 팔거나, 전당포에 맡겨서 돈을 융통할 수도 있습니다.

 

액세서리 본연의 기능이 있다는 것이 장점인 대신에 되팔려고 하면 세공비 등을 손해 봐서 재테크로 본다면 아주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금 실물로서 재테크로 모으는 것은 순도 99.9%, 99.99% 의 금괴(goldbar)가 아닐까 싶습니다.

금 실물은 부가가치세(10%)가 붙고, 수수료가 붙어서 되팔 때 손해를 적지 않게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금괴 역시 재테크 면에서 보면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악세사리에 비해서는 순도가 높고, 되팔 때 수수료가 적게 붙는 편이고, 무엇보다 전산 상의 자산(재산)으로 잡히지 않는 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자녀에게 상속 또는 증여를 하면서 상속세, 증여세 탈세 목적으로 금괴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금괴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성격의 것이 금화(金貨)입니다. 불리온 금화라고 해서 거의 금값에 가까운 가격에 나오는 주화도 있습니다.

 

금화는 발행 수량이 한정적이고, 순도가 보장이 되어 있어서 수집용의 가치가 있어서 실제 금시세보다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재테크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실물이라서 부가가치세가 붙고, 사고팔 때 수수료가 어느 정도 빠진 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은행 등에서 개설할 수 있는 금통장이라는 것도 있는데 돈을 입금하면 그 날짜의 금시세에 맞춰서 일정량의 금이 통장에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실제 실물이 거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가 적고 금시세에 따라서 보유 자산 가치가 변동되어서 재테크 투자 목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면 실제 금괴로도 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비록 실물은 아니지만 저축하듯이 1g, 2g 모아갈 수 있어서 나름 저축하는 부듯한 느낌을 느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 외 금펀드도 있고 금선물도 있고, 주식 종목으로 다양한 ETN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편리한 것은 주식 종목으로서의 ETN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선물 ETN 상품에는 시세가 하락하면 반대로 가격에 올라가는 인버스 ETN도 있고, 시세의 2배로 가치가 올라가는 레버리지 ETN도 있습니다.

pc HTS(홈트레이딩시스템)으로 적은 수수료로 쉽게 사고팔 수 있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으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사고팔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 목적으로 단기 투자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gold 투자도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별이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