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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5. 19:52 물건이야기

자동차는 부동산 다음으로 비싼 자산이다 보니 일시불로 사지 않고 할부로 구입하거나 장기렌트, 리스를 이용할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최근에는 여러가지 이점이 있는 장기 렌터카를 많이 찾는데 그 이유가 뭔지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장기렌트카는 차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최소 24개월(2년)에서 최장 60개월(5년) 빌려서(렌트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본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세금, 보험, 차량 관리와 사고 처리까지 렌터카 업체에서 대행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경제적인 비용문제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신차를 할부 구입하면,
1. 차값 말고도 취등록세와 공채 매입비가 들어갑니다.
2. 매년 자동차세도 부담하게 됩니다.

3. 자동차보험도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데 운전경력이 적은 20대이거나, 사고 경력이 많은 사람의 경우 자동차보험료가 엄청 높게 나와서 부담이 될 때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렌트는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등록세나 공채매입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자동차세 역시 부담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장기랜트카는 운전자를 기준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렌트업체를 기준으로 나기 때문에 본인 소유 차량 보험료가 높게 나오는 운전자의 경우에는 빌려 쓰는 게 유리한 장점이 됩니다.

장기렌트에서는 본인 과실로 사고를 내서 보험처리를 하더라도 보험료 할증 같은 페널티도 붙지 않고, 면책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이런 차이점에서 특히 자동차보험료가 높게 나오는 20대 초중반이나 사고경력이 많아서 보험료가 크게 할증된 운전자의 경우에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사고할증은 3년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자기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3년이 지나면 그 영향이 끝나서 초기화됩니다. 이렇게 할증 때 이용하면 유리합니다.

그리고 개인 사업자, 법인의 경우에는 개인사업자, 법인으로 경비 처리가 되는 장점이 있어서 구입하는 것에 비해서 세금 절세의 효과가 있습니다. 경비처리 부분은 과거부터 장점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법인, 사업자들은 과거부터 장기렌트카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인에게는 내 차가 아니라는 단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가? 차량 구입에 비해서 렌트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게 아닌가?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자동차를 한번 선택하면 얼마나 오랫동안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번 사면 5년 이상~ 상황에 따라서 폐차할 때까지 몰 생각이 있다라면 할부구입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전체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그냥 사는 게 낫습니다.

 

그에 비해 2년 ~ 5년 정도로 이용하고 새 차로 교체할 때에는 장기렌트카가 전체 비용면에서 유리합니다.

신차를 사면 보통 몇 년 몰고다니다가 중고차로 팔고 새 차로 바꾸려고 하는데... 타고 다니던 자동차를 판매시세보다 몇백만 원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합니다. 그렇게 중고로 되팔 때 스트레스를 적지 않게 받게 되는데 그런 불편이 없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최근 들어 사업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장기렌트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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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건을 본다면 계약기간은 최소 24개월(2년) ~ 최장 60개월(5년)로 운전자는 만 21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10인승 차량은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합니다.

posted by 별이그림자